피자헛,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연말 기부 동참

이상학 기자 2023. 1. 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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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은 지난 연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고 2일 밝혔다.

피자헛은 지난해 4월부터 한국피자헛 본사 임직원들이 걸은 걸음 수에 따라 10걸음 당 1원씩 적립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꾸준히 적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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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임직원들이 옥정중학교, 상도2동 주민센터, 울산병원, 인천해밀학교(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등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피자헛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한국피자헛은 지난 연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고 2일 밝혔다.

피자헛은 지난해 4월부터 한국피자헛 본사 임직원들이 걸은 걸음 수에 따라 10걸음 당 1원씩 적립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꾸준히 적립해왔다. 이렇게 마련한 재원은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쓰이고 있다.

피자헛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5일까지 접수를 받아 8일 기부처를 선정했다. 프리미엄피자, 대만연유치즈볼, 콜라 등의 제품을 12월12일에서 22일 사이 옥정중학교, 상도2동 주민센터, 울산병원, 인천해밀학교 등에 한국피자헛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기부했다.

김진영 피자헛 대표이사는 "피자헛은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연말 피자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피자헛은 다양한 영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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