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콘테가 말하는 토트넘의 현주소 "5위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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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선수, 많지 않아...5위가 최선이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패배 후 구단과 선수들의 현주소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는 창의적인 선수가 많지 않다. 이로 인해 수비에 집중하는 팀들을 상대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 앞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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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패배 후 구단과 선수들의 현주소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와 1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만 2골을 내주며 0-2 완패했다.
5위(승점 30)로 추락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2경기서 승수를 확보하지 못한 대가다.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후반 시작 5분 만에 리드를 내줬고, 후반 28분에 쐐기골까지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콘테 감독도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전반에는 실점 없이 좋은 경기를 했지만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후반에는 실점했다. 이후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돌아봤다.
선수들의 현주소를 곱씹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는 창의적인 선수가 많지 않다. 이로 인해 수비에 집중하는 팀들을 상대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 앞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부상 당한 선수들의 복귀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5위가 최선이다. 더 이상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것은 솔직히 어렵다”면서 구단의 현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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