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진짜다” 레전드의 극찬...프리미어리그 우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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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폭풍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개리 리네커는 "아스널은 진짜다. 아르테타가 엄청난 일을 해냈다"고 극찬했다.
또한 과거 프리미어리그 스토크 시티의 감독이었던 토니 풀리스 역시 "아스널은 다양한 방식으로 그들의 퀄리티를 보여줬다"며 "아스널은 엄청난 클래스였다. 환상적인 경기였고, 이들은 승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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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아스널의 폭풍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을 향한 찬사도 더해지는 중이다.
아스널은 1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4-2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널은 승점 43점 고지에 오르며 선두를 달렸다.
특히 아스널은 지난해 9월 18일 브렌트포드전 승리를 시작으로 10경기 연속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널은 전반 2분 만에 터진 사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외데고르, 은케티아, 마르티넬리가 골맛을 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1-1로 비겨 승점 1점 추가에 그쳐 아스널은 2위 맨시티와 승점 차를 벌리는데 까지 성공했다. 아직 남은 리그 경기가 많지만 우승을 향한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개리 리네커는 “아스널은 진짜다. 아르테타가 엄청난 일을 해냈다”고 극찬했다.
또한 과거 프리미어리그 스토크 시티의 감독이었던 토니 풀리스 역시 “아스널은 다양한 방식으로 그들의 퀄리티를 보여줬다”며 “아스널은 엄청난 클래스였다. 환상적인 경기였고, 이들은 승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오는 4일 안방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이후 숙적 토트넘과의 북런던더비도 예정되어 있다. 아스널의 질주가 새해에도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G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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