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간 차비 깎아내렸던 호날두의 태세 전환..."새로운 리그 경험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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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뛰던 차비 에르난데스를 깎아내리며 자신은 품위 있게 은퇴하겠다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 나스르로 이적하며 완벽하게 태세 전환을 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일(현지시간) "과거 호날두는 카타르의 알 사드로 이적한 차비의 의견은 이제 중요하지 않다며 깎아내렸다. 호날두는 최상위 레벨에서 커리어를 끝내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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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중동에서 뛰던 차비 에르난데스를 깎아내리며 자신은 품위 있게 은퇴하겠다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 나스르로 이적하며 완벽하게 태세 전환을 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일(현지시간) "과거 호날두는 카타르의 알 사드로 이적한 차비의 의견은 이제 중요하지 않다며 깎아내렸다. 호날두는 최상위 레벨에서 커리어를 끝내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호날두의 인터뷰가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호날두 차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차비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리오넬 메시라고 했는데 해당 사실을 알고 있었던 호날두는 "알 사드로 떠난 차비의 의견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라고 깎아내렸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난 최고 레벨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다. 좋은 클럽에서 품위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이나 카타르, 두바이에 가면 안 좋다는 뜻이 아니라 내 자신이 허락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7년 뒤 2022년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떠났다. 동시에 완벽한 태세 전환을 보여줬다.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를 통해 "난 아직 많은 골을 넣으며 팀을 도울 수 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리그를 다른 나라에서 경험하고 싶다. 알 나스르의 비전이 마음에 든다"라고 답변했다.
사진=알 나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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