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 토끼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023. 1. 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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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상나라가 토끼해를 맞아 토끼띠 엄마, 아빠 무료 관람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상상나라는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처럼 지혜롭게 깡충!'이라는 제목으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연주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가족 관람객들이 서울상상나라에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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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상상나라가 토끼해를 맞아 토끼띠 엄마, 아빠 무료 관람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상상나라는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처럼 지혜롭게 깡충!’이라는 제목으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끼의 지혜와 관련한 다양한 도서를 감상하고 토끼 귀 머리핀을 만들어 토끼처럼 변신할 수 있는 ‘토끼처럼 쫑긋!’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 박물관 교사와 함께 민화 속 토끼의 모습을 감상하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토끼해 복주머니’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전시장에서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전시를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 연계 융복합 프로그램 ‘상상 골목 사진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상상 골목 사진관’은 서울상상나라의 상설전시 ‘이상한 예술 골목’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느끼는 생각과 시선을 담아 어린이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어린이 사진 수업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식재료를 탐색하고, 요리를 직접 만들면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요리프로그램 2종도 진행된다.

토끼 생김새와 특징을 표현하는 오감요리 ‘토끼 피자’는 5세 이상의 어린이만 참여 가능하며, 색다른 음식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영국의 새해 음식 ‘민스파이’는 4세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김연주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가족 관람객들이 서울상상나라에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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