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못 들고 고개 푹…북한군 서열 1위, 무인기로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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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해임됐습니다.
그런데 우리 군이 북한으로 올려보낸 무인기를 탐지하지 못한 책임을 물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우리 군이 올려보낸 무인기를 탐지하지 못한 책임을 물은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우리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간 것은 처음으로 북한은 이를 전혀 탐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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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해임됐습니다.
그런데 우리 군이 북한으로 올려보낸 무인기를 탐지하지 못한 책임을 물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매체들은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인사 문제를 논의했다며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해임되고 후임에 리영길 국방상이 임명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해임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는데요.
조선중앙TV가 공개한 행사 영상에선 박정천이 조직 문제에 대한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선 우리 군이 올려보낸 무인기를 탐지하지 못한 책임을 물은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달 26일이었죠, 우리 군은 북한 무인기들이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응해 육군이 운용하는 무인정찰기 2대를 북으로 보내 정찰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간 것은 처음으로 북한은 이를 전혀 탐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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