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민, "나는 상승세, 형들은 노쇠해서 하락세"…골프 최강자는 누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미우새 골프 최강자는?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골프 경기를 하러 모인 탁재훈, 김준호,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두 분 이길 생각에 설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종민은 "저는 공치리 3위 출신이다"라고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예선 탈락했던 탁재훈과 김준호. 이에 탁재훈은 "내가 누구 때문에 떨어졌는데"라며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김준호에 분노했다.

이를 보던 김준호는 "두 번째 홀부터 심한 말을 하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김종민에게 어떻게 3위까지 한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난 상승세이고 형들은 노쇠해서 하락세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