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바닥 2200…주식 비중 확대 필요-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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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국내 증시가 저점 통과의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2일 전망했다.
코스피 바닥을 2200으로 제시하며 2차 저점 형성 과정에서 주식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1월 중 코스피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 하겠지만 저점 통과의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2차 저점 형성 과정에서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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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국내 증시가 저점 통과의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2일 전망했다. 코스피 바닥을 2200으로 제시하며 2차 저점 형성 과정에서 주식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는 6개월 전보다 25% 하향 조정된 150조원"이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과 비슷하게 조정(-31%) 받는다면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141조원)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인 2017~2018년 수준으로 복귀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익 증가율이 지금처럼 급락했던 2008~2009년 코스피는 이중 바닥을 형성했다"며 "2차 저점은 1차 저점보다 3%정도 높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 중국, 국내의 신용위험 수위가 낮아지고 있어 이중 바닥을 형성할 경우 1차 저점보다 2차 저점이 높을 것"이라며 "코스피 최근 저점이 2130임을 감안하면 2차 저점은 2200을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1월 중 코스피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 하겠지만 저점 통과의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2차 저점 형성 과정에서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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