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제레미 시걸 "올해 증시에 대해 낙관적"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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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새해 월가 전망은 어떨까요?  

먼저 낙관적인 분석부터 살펴볼까요?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죠. 

제레미 시걸 미국 와튼스쿨 교수는 올해 증시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는데요. 

연준이 통화정책을 전환한다면 수익에 좋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통화정책을 전환한다면'에 강조를 하며 연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연준이 지금의 매파적인 기조를 거둬야 시장이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레미 시걸 / 美 와튼스쿨 교수 : 실직이 늘어나는 등 고용시장이 극적으로 완화되는 반면 국내총생산(GDP)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준이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통화정책을 전환한다면 수익에 좋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생산성이 회복되면 물가에는 하방 압력을, 수익에는 상방 압력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전망치가 너무 높다고 말하는 모두가 실제 수익이 해당 수준에 부합하게 되면서 놀랄 수 있습니다. 지난 18개월 동안 하겠다고 말한 것들을 하나도 지키지 않은 연준을 왜 믿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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