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새해 첫 서울 더비서 삼성 압도

프로농구 SK가 새해 첫 서울 라이벌 삼성과의 경기에서 19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삼성의 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86-67로 이겼습니다.

SK의 워니는 25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에이스 김선형은 13점·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습니다.

삼성은 알렛지가 18점, 이정현이 12점을 넣으며 반격에 나섰지만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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