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심은하 키스신, 30번 NG...입술 안 닿고 끝나”(‘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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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심은하와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신현준은 "심은하가 한국어 가르쳐주는데 하기 싫었다. 말을 배우고 한국말을 조금씩 해 가는데 심은하가 한국으로 떠나는 거다"며 "엔딩이 키스신인데 진지한 장면에서 웃음이 터졌다. 30번 NG가 나서 결국 입술이 안 닿고 끝났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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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신현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예전에 신현준이 교포 역할을 할 때 심은하 씨가 웃음이 났는데 (멈추지 않아) 30번 넘게 NG가 났었다더라”라고 1996년 방송된 드라마 ‘1.5’를 언급했다. 당시 신현준은 한국말이 서툰 입양아 역할을 맡았다.
신현준은 “심은하가 한국어 가르쳐주는데 하기 싫었다. 말을 배우고 한국말을 조금씩 해 가는데 심은하가 한국으로 떠나는 거다”며 “엔딩이 키스신인데 진지한 장면에서 웃음이 터졌다. 30번 NG가 나서 결국 입술이 안 닿고 끝났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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