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천적' OK금융그룹이 또…10연승 발목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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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 OK금융그룹이 강서브를 앞세워 '남자부 최강' 대한항공의 10연승을 저지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승수는 서브에이스 4개를 기록하며 OK의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대한항공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OK 금융은 서브로만 9점을 뽑아내며 3대 0 완승을 거두고 10연승과 3라운드 전승을 노리던 선두 대한항공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습니다.
OK금융은 대한항공과 올시즌 3번의 경기에서 2번을 이기며 최강의 천적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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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 OK금융그룹이 강서브를 앞세워 '남자부 최강' 대한항공의 10연승을 저지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세트부터 박승수의 강력한 서브가 연속으로 상대 코트에 꽂힙니다.
구석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서브에 대한항공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박승수는 서브에이스 4개를 기록하며 OK의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외국인 선수 레오의 서브 에이스도 폭발했습니다.
고공 점프와 강력한 파괴력을 바탕으로 스파이크 서브 5개를 성공하며 양 팀 최다인 26점을 올렸습니다.
대한항공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OK 금융은 서브로만 9점을 뽑아내며 3대 0 완승을 거두고 10연승과 3라운드 전승을 노리던 선두 대한항공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습니다.
OK금융은 대한항공과 올시즌 3번의 경기에서 2번을 이기며 최강의 천적으로 떠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베테랑 황연주가 17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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