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Dreamers' 유튜브 뮤비 '1억뷰 돌파'...압도적 글로벌 인기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 뮤직비디오가 1억뷰와 누적 조회수 1위에 오르는 억소리나는 글로벌 인기를 떨쳤다.

지난 11월 22일 국제축구연맹 'FIFA'(피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정국의 'Dreamers' 뮤직비디오 영상이 조회수 1억을 넘어섰다.

 

정국의 'Dreamers'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약 1달 만에 조회수 1억을 돌파하며 전세계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고 새해 첫날부터 압도적인 인기 고공 행진을 펼쳤다.

 

특히, 'Dreamers' 뮤직비디오는 FIF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역대 누적 조회수 1위에도 오르는 쌍끌이 흥행 인기도 자랑했다.

 

또 'Dreamers'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달이 넘었지만 인기 뮤직비디오 16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11월 20일 'FIFA' 공식 유튜브에 'Jung Kook from BTS performs 'Dreamers' at FIFA World Cup opening ceremony' 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Dreamers' 개막식 공연 영상은 4370만뷰를 넘어섰고, 해당 채널에서 11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11월 22일 방탄소년단 '방탄TV'(BANGTANTV) 공식 채널에 게재된 정국의 'Dreamers' 개막식 공연 영상은 88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인기 뮤직비디오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11월 23일 기준, 해당 정국의 'Dreamers' 월드컵 개막식 공연, 뮤직비디오 영상은 유튜브 '전세계 인기 동영상' 1위, 2위, 3위를 점령했다.

 

지난 11월 22일 '방탄TV' 공식 정국의 'Dreamers' 개막식 공연 영상은 뮤직 카테고리에서도 '전세계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FIFA' 공식 정국의 'Dreamers' 개막식 공연 영상은 '3일 연속'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1위로 오르기도 하는 등 막강한 흥행 몰이를 이어갔다.

 

앞서 'Dreamers'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발매 35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정국은 K-팝 가수의 솔로곡 '최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휩쓰는 신기록을 썼다.

 

 

'Dreamers'는 월드컵 송 사상 '최초'로 발매 첫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 100개 국가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하는 역사도 창조했다.

 

한편,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정국은 지난 11월 20일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을 개막식 무대에서 부르며 월드컵 정신을 표함과 동시에 꿈 꾸는 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울림과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