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19위→15위권 수직상승...FA 오타니, 첫 5억 달러 관심 초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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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벽두부터 메이저리그 이도류 스타 오타니 쇼헤이(28)의 FA 대박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타니는 2023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오타니는 작년 10월 LA 에인절스와 2023 연봉 3000만 달러(약 379억 원)에 계약했다.
비 FA 선수가 3000만 달러를 받는 일은 이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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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5억 달러 넘을까?
2023년 벽두부터 메이저리그 이도류 스타 오타니 쇼헤이(28)의 FA 대박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타니는 2023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메이저리그를 뒤흔든 투타겸업의 능력을 갖춘터라 역대 최고액의 FA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오타니는 작년 10월 LA 에인절스와 2023 연봉 3000만 달러(약 379억 원)에 계약했다. 2022시즌 550만 달러에서 5배 이상 수직상승했다. 일본인 선수로는 역대 첫 3000만 달러 연봉이었다.
아울러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선수로는 사상 최고액이었다. 비 FA 선수가 3000만 달러를 받는 일은 이례적이었다. 연말 기준으로 연봉랭킹은 14위에 올라있다.
작년 219위에서 단숨에 톱클래스권으로 치솟았다. 아직 대형 FA 계약이 남아있어 뒤로 밀릴 수도 있지만 상위 15위권 입성이 확실시 된다.
더 큰 관심은 시즌을 마치고 예상되는 FA 계약 규모이다.
'닛칸스포츠'는 유일한 투타겸업 선수라는 점에서 마이크 트라웃의 역대 최고액 12년 4억2600만 달러를 넘어 5억 달러(약 6315억 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LA 에인절스와 재계약 가능성도 있지만 천문학적인 머니게임이 난무하는 쟁탈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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