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오늘부터 유로화 사용…EU 가입 10년 만

신정은 기자 2023. 1. 2.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로아티아가 현지시간으로 오늘(2일)부터 유로화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선 오는 14일까지 현지 통화인 쿠나와 유로 두 가지를 모두 쓸 수 있으며, 환율은 1유로당 7.5345 쿠나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지난해 7월 최종적으로 유로화 사용을 승인했으며, 지난 2013년 유럽연합에 정식 가입한 이후 10년 만입니다.

크로아티아는 또 오늘부터 유럽 내 국경을 통과할 때 비자나 여권 검사 같은 검문 절차를 면제하는 '셍겐 자유 통행지역'에 편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가 현지시간으로 오늘(2일)부터 유로화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선 오는 14일까지 현지 통화인 쿠나와 유로 두 가지를 모두 쓸 수 있으며, 환율은 1유로당 7.5345 쿠나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지난해 7월 최종적으로 유로화 사용을 승인했으며, 지난 2013년 유럽연합에 정식 가입한 이후 10년 만입니다.

크로아티아는 또 오늘부터 유럽 내 국경을 통과할 때 비자나 여권 검사 같은 검문 절차를 면제하는 '셍겐 자유 통행지역'에 편입됐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