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오늘(2일) 첫방...정용화 차태현의 공조[MK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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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공조'가 오늘(2일) 베일을 벗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가 이날 첫방송된다.
'두뇌공조'는 의학 드라마에서나 간혹 등장했던 '뇌 과학' 소재를 범죄 수사극에 접목했다.
'두뇌공조'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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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가 이날 첫방송된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 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와 반전을 품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을 공조해나가며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와 살벌한 웃음, 공감 메시지를 전한다.
‘동안미녀’ ‘오케이 광자매’ 등을 연출한 이진서 감독과 사회 교육 방송 출신 박경선 작가가 만나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정용화는 완벽한 외모, 화려한 말발, ‘아주 특별한 뇌’를 가졌지만, 인간애는 부족한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을 맡았다. 차태현은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타적인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 역을 연기한다. 곽선영은 ‘소심한 뇌’를 지닌 법최면수사관 설소정 역을, 예지원은 금명세의 전 부인이자 ‘성욕 과다 뇌’를 소유한 김모란 역으로 등장해 호흡을 맞춘다.
김수진 임철형은 신하루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정동환 우현은 각각 신경의학자 황동우 역과 신경과학팀 계장 김길중 역으로 변신한다.
‘두뇌공조’는 의학 드라마에서나 간혹 등장했던 ‘뇌 과학’ 소재를 범죄 수사극에 접목했다. 여기에 신하루 금명세의 공조와 브로맨스, 금명세의 애정 스토리 등 코믹 수사 로코 휴먼 등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제작진은 “‘두뇌공조’에는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이 중독되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뇌공조’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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