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 상반기 진주형 공공일자리 참여자 6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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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9일까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진주형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에서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생계지원이 필요한 진주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공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 대상자 여부에 대해 공고문을 잘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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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일부터 9일까지 접수, 2월13일부터 시행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9일까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진주형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행정 보조 212명, 환경정비 377명, 기타 21명 총 61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에서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생계지원이 필요한 진주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공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 대상자 여부에 대해 공고문을 잘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사람은 오는 2월13일부터 6월18일까지 참여하게 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1일 4~6시간 근무하게 되고, 급여는 시간당 9620원의 임금과 1일 부대경비(교통비, 간식비) 5000원, 주휴·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에겐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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