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시즌 첫 골 터트린 '前 토트넘' 오리에, 첼시전 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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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오리에가 첼시를 울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리에는 파리 생제르맹(PSG), 토트넘 훗스퍼에서 뛰었던 우측 풀백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에 합류했다.
토트넘에서 방출되고 전 소속팀인 비야레알에서 내보내진 오리에는 노팅엄 부름을 받고 EPL로 돌아왔다.
시즌 첫 골을 넣은 오리에를 두고 영국 '노팅엄셔라이브'는 평점 7.5점을 주며 "훌륭한 동점골을 기록했다. 득점 전에 섬세한 터치가 골을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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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세르주 오리에가 첼시를 울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첼시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노팅엄은 18위에 위치하게 됐다.
EPL 사무국은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오리에를 선정했다. 오리에는 파리 생제르맹(PSG), 토트넘 훗스퍼에서 뛰었던 우측 풀백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에 합류했다. 토트넘에서 방출되고 전 소속팀인 비야레알에서 내보내진 오리에는 노팅엄 부름을 받고 EPL로 돌아왔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9경기에 나섰고 선발 출전 경기는 8경기였다.
라힘 스털링에 실점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오리에는 득점을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카이 하베르츠가 걷어낸 걸 윌리 볼리가 헤더로 받아 앞으로 보냈고 이를 오리에가 마무리했다. 오리에 골로 노팅엄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첼시는 하킴 지예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등을 투입해 맹공에 나섰다.
노팅엄은 수비에 집중했다. 오리에도 내려앉아 첼시 공격을 막았다. 태클 3회, 클리어링 3회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노팅엄은 1-1 무승부를 따내며 값진 승점 1점을 기록했다. 귀중한 동점골을 넣은 오리에는 수훈 선수로 지목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즌 첫 골을 넣은 오리에를 두고 영국 '노팅엄셔라이브'는 평점 7.5점을 주며 "훌륭한 동점골을 기록했다. 득점 전에 섬세한 터치가 골을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오리에 활약 속 노팅엄은 홈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면서 강등권 탈출에 힘을 실을 수 있었다.
사진=EPL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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