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시즌 첫 골 터트린 '前 토트넘' 오리에, 첼시전 MOM 선정

신동훈 기자 2023. 1. 2. 0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르주 오리에가 첼시를 울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리에는 파리 생제르맹(PSG), 토트넘 훗스퍼에서 뛰었던 우측 풀백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에 합류했다.

토트넘에서 방출되고 전 소속팀인 비야레알에서 내보내진 오리에는 노팅엄 부름을 받고 EPL로 돌아왔다.

시즌 첫 골을 넣은 오리에를 두고 영국 '노팅엄셔라이브'는 평점 7.5점을 주며 "훌륭한 동점골을 기록했다. 득점 전에 섬세한 터치가 골을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세르주 오리에가 첼시를 울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첼시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노팅엄은 18위에 위치하게 됐다.

EPL 사무국은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오리에를 선정했다. 오리에는 파리 생제르맹(PSG), 토트넘 훗스퍼에서 뛰었던 우측 풀백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에 합류했다. 토트넘에서 방출되고 전 소속팀인 비야레알에서 내보내진 오리에는 노팅엄 부름을 받고 EPL로 돌아왔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9경기에 나섰고 선발 출전 경기는 8경기였다.

라힘 스털링에 실점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오리에는 득점을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카이 하베르츠가 걷어낸 걸 윌리 볼리가 헤더로 받아 앞으로 보냈고 이를 오리에가 마무리했다. 오리에 골로 노팅엄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첼시는 하킴 지예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등을 투입해 맹공에 나섰다.

노팅엄은 수비에 집중했다. 오리에도 내려앉아 첼시 공격을 막았다. 태클 3회, 클리어링 3회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노팅엄은 1-1 무승부를 따내며 값진 승점 1점을 기록했다. 귀중한 동점골을 넣은 오리에는 수훈 선수로 지목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즌 첫 골을 넣은 오리에를 두고 영국 '노팅엄셔라이브'는 평점 7.5점을 주며 "훌륭한 동점골을 기록했다. 득점 전에 섬세한 터치가 골을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오리에 활약 속 노팅엄은 홈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면서 강등권 탈출에 힘을 실을 수 있었다.

사진=EPL 사무국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