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이대호-뱀뱀, 새 시즌 맞아 '새 멤버'로 합류…'엉뚱 케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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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과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의 새 멤버가 되었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새 멤버는 바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두 번째 멤버는 갓세븐의 뱀뱀.
뱀뱀은 이대호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커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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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뱀뱀과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의 새 멤버가 되었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에서는 새롭게 시작된 시즌을 맞아 새 멤버들이 합류했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새 멤버는 바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전직 야구선수였던 그는 화려했던 선수 시절 마무리하고 예능계 입문해 활약을 예고했다.
두 번째 멤버는 갓세븐의 뱀뱀. 최근 예능을 통해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가 집사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함을 자아냈다.
기존 멤버들과 만나기에 앞서 먼저 만난 두 사람. 뱀뱀은 이대호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커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대호는 "이름이 왜 뱀뱀이예요? 태국에 뱀이 유명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15년 차이의 두 사람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뱀뱀은 "처음에는 무서웠다. 너무 크셔서. 그런데 사람은 착하신 거 같다"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했다.
그리고 이대호는 뱀뱀을 향해 "막내니까 편하게 해"라며 긴장을 풀어주었다. 또한 그는 "나한테 난 포기란 없다. 무조건 한다. 그리고 동현이 형보다 운동은 잘할 자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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