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RM 솔로 러시, 정국 월드컵송 인기 짱 [신년기획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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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포스트 BTS'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블랙핑크를 필두로 걸그룹들이 신드롬을 일으킨 후 케이(K)팝 음악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나갔다.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등 4세대 아이돌 그룹도 방탄소년단의 빈자리를 대신해 이들이 대표주자로 나서 케이팝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지난해 앨범 전체 앨범 판매량에서도 솔로로 선전하며 케이팝 음악 시장에 한몫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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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파워’는 계속된다 제이홉, 美 ABC방송 새해 무대 뷔·지민도 솔로 활동 두근두근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맏형 진의 입대로 팀 활동에 ‘쉼표’를 찍으면서 공백기를 가지게 됐지만, 그래도 방탄소년단은 계속된다. 이미 솔로 활동으로 그 파워를 입증하며 케이팝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먼저 솔로 활동을 시작한 제이홉은 1일(한국시간) 미국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프로그램인 ABC방송의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킨 이브’에 출연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프로그램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의 “BTS 멤버 중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오른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라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퀄사인)’, ‘치킨누들수프’, ‘버터’를 연속으로 부르며 해외 팬들과 만났다.
리더 RM도 최근 솔로 음반 ‘인디고’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3위에 올려놓았다. 케이팝 솔로 가수로는 최고 기록이다. 이처럼 이들은 홀로 그룹 그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진도 입대 전 솔로 음반을 발표하고 100만 장 넘게 판매량을 기록했다. 실제로 이들은 지난해 앨범 전체 앨범 판매량에서도 솔로로 선전하며 케이팝 음악 시장에 한몫을 차지했다.
김진우 써클차트 수석연구위원은 “진과 RM이 올해 내놓은 솔로 음반이 각각 103만여 장, 68만여 장이 판매되는 등 새로 나올 나머지 멤버들의 솔로 음반과 구보의 판매량을 고려하면 방탄소년단의 입대가 올해 음반 시장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멤버들도 기대해볼 하다. ‘황금막내’라는 타이틀을 가질 정도로 랩과 보컬, 춤 등에서 모든 면에서 탁월한 재능을 과시한 정국도 솔로로 그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정국은 케이팝 가수 최초로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꾸민 동시에 월드컵 주제곡도 발표했다. 1일 현재까지 정국이 부른 주제곡 ‘드리머스’(Dreamer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5주 연속 진입하는 막강한 음원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화보집을 통해 팬들과 만난 뷔와 지민도 솔로 앨범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쏠려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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