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다시 강추위…찬바람 체감온도 뚝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이 많아 출근길 보행자 안전과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최저기온은 영하 10~영하 5도로 어제보다 4~5도 낮고, 최고기온은 영하 1~영상 2도로 어제보다 4~6도 낮다.

오후 1~2시 지역별 예상 기온은 진안·장수 영하 1도, 임실·무주·남원·정읍 0도, 군산·전주·익산·김제·고창·부안·순창 1도, 완주 2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이다.

대기 환경지수는 자외선 '보통', 황사 '낮음', 오존 '보통', 대기확산 '높음', 동파가능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5시48분이고 만조는 정오다. 일출은 오전 7시45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1분이다.

3일 화요일도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에 서해안에는 눈(0.1㎝ 미만)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1~영하 6도, 낮 최고 1~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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