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서울상상나라로…‘토끼처럼 깡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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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상나라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토끼처럼 지혜롭게 깡충!'이라는 제목으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김연주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가족 관람객들이 서울상상나라에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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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상상나라, 토끼해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상상나라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토끼처럼 지혜롭게 깡충!’이라는 제목으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고전 소설인 ‘토끼전’에서 지혜와 재치의 동물로 표현된 토끼와 관련한 다양한 도서를 감상하고 토끼 귀 머리핀을 만들어 토끼처럼 변신할 수 있는 ‘토끼처럼 쫑긋!’이 시민들을 만난다.
박물관 교사와 함께 민화 속 토끼의 모습을 감상하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토끼해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표현 활동인 ‘깡충! 토끼처럼 놀자’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전시장에서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전시를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 연계 융복합 프로그램 ‘상상 골목 사진관’도 준비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식재료를 탐색하고, 요리를 직접 만들면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요리프로그램 2종도 진행된다.
김연주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가족 관람객들이 서울상상나라에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끼띠 엄마, 아빠는 3일부터 31일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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