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양세형 "황보라, 결혼 전 얼굴 약간 독기…지금은 온화해져" [텔리뷰]

홈즈 황보라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구해줘 홈즈' 양세형이 황보라가 결혼 후 인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황보라, 코미디언 정성호가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황보라는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안정감이 딱 생기고, 얼굴이 온화해졌다고 다들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이 "맞다. 결혼 전엔 얼굴에 약간 독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온화해졌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5남매 다둥이를 둔 부부를 위해 전세 매물을 찾으러 나섰다.

곧 강서구 방화동 소재 한 주택에 도착한 양세형과 황보라. 방 4개, 다이닝 룸, 단독 야외 공간, 옥상 등을 확보한 집을 보자 황보라는 감탄을 쏟아냈다.

이를 본 정성호는 "집이 너무 커서 한눈에 안 들어온다"며 "또 놀 곳이 많다는 건 그만큼 다칠 위험도 많다"고 경계했다.

뜻하지 않은 맹공격이 들어오자 장동민은 "우리가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 거냐"고 해 듣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