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소문 돌아” 이태성, 임주환 찌라시 위기 알았다 (삼남매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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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이 임주환의 찌라시 소문을 듣고 당황했다.
1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9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차윤호(이태성 분)는 이상준(임주환 분)의 소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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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이 임주환의 찌라시 소문을 듣고 당황했다.
1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9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차윤호(이태성 분)는 이상준(임주환 분)의 소문을 들었다.
차윤호는 이상준을 진행자로 내세운 방송을 계획했고 투자자에게서 “진행자를 바꾸지 않으면 투자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투자자는 “이상준 곧 치명적인 스캔들이 터질 거라는 찌라시가 돌고 있다. 혼외자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 지금 결혼한 분 말고 다른 여성과 예전에 낳은 자식이 있다고”며 “소문이 꽤 구체적이다. 상대는 신인 때 함께 일하던 스태프고 다시 나타나지 않는 조건으로 거액의 돈을 받고 아이를 버리고 외국으로 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차윤호는 이상준 아내 김태주(이하나 분)가 받은 이상준에게 아들이 있다던 익명 쪽지를 떠올렸고, 바로 이상준 매니저 왕승구(이승형 분)를 찾아가 사실을 확인했다.
왕승구는 “상준이와 20년 넘게 일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다. 아버지가 진 빚 다 갚고 사촌형까지 건사하며 산 내 배우다. 아이 낳은 여자 차고 아이 버린 게 말이 되냐”며 “이상준은 그럴 사람 절대 아니다”고 부인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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