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둘 중 하나가 내 아들” 안지혜, 출생비밀 폭로 (삼남매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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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혜가 아들에게 출생비밀을 폭로했다.
그 때 마침 장수빈과 장지우가 찾아오자 장영식은 "진상 손님 난동 피우는 중이니까 너희 나가봐라"며 두 아들을 내보내려 했지만 이장미가 "네가 지우니? 내가 누구인지 너희 부모님에게 물어보렴"이라고 돌발 행동했다.
장수빈이 "내가 지우인데 아줌마 누구세요?"라고 묻자 이장미는 "너희 둘 중 한 명이 내 아들이야. 아들이라고!"라고 악쓰며 출생비밀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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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혜가 아들에게 출생비밀을 폭로했다.
1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9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장미(안지혜 분)는 장수빈(류의현 분), 장지우(정우진 분)에게 출생비밀을 말했다.
이장미는 자신 때문에 김태주(이하나 분)가 다친 것을 보고도 도망쳤고 다음 날 장영식(민성욱 분)에게 찾아가 김태주가 어떻게 됐는지 알아봤다. 이장미는 장영식에게 “네 마누라도 나 죽일 뻔 했다. 김태주에게 말했다. 당신 두 아들 중 하나는 친자가 아니라고”라고 도발했다.
이에 장영식은 이장미가 흘리고 간 칩을 망가트리며 “도박 끊고 성실한 시민으로 살아라. 너 CCTV에 아주 예쁘게 찍혔다. 넌 이미 사기도박 전과도 있고 사람을 계단에서 민 상해죄도 있고. 설마 교도소 밥 그리운 건 아니겠지? 네 말 믿어줄 사람 아무도 없다. 밖에서 편하게 라면이라도 끓여먹고 싶으면 어디 가서 찌그러져 살아라. 이번에 인생 제대로 끝장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 때 마침 장수빈과 장지우가 찾아오자 장영식은 “진상 손님 난동 피우는 중이니까 너희 나가봐라”며 두 아들을 내보내려 했지만 이장미가 “네가 지우니? 내가 누구인지 너희 부모님에게 물어보렴”이라고 돌발 행동했다.
장수빈이 “내가 지우인데 아줌마 누구세요?”라고 묻자 이장미는 “너희 둘 중 한 명이 내 아들이야. 아들이라고!”라고 악쓰며 출생비밀을 폭로했다. 장수빈은 장영식에게 “아빠 바람피웠어?”라고 질문했고, 장영식은 “상준이 스토커다. 위험하니까 상대하지 마라”고 둘러댔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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