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유로화 쓴다…유로존 회원국 20개로 늘어
류선우 기자 2023. 1. 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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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현지시간 1일부터 유로화를 쓰기 시작했다고 AFP·dpa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오는 14일까지는 자체 통화인 쿠나와 유로 두 가지 통화를 모두 쓸 수 있고, 올해 말까지는 크로아티아 은행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쿠나를 유로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유로화를 쓰는 유로존 회원국은 20개로 늘어나게 됐는데, 유로존 회원국이 추가된 것은 지난 2015년 리투아니아 이후 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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