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유현철, 호텔방 스킨십 영상에 악플 폭발→불편한 심경

김명미 2023. 1. 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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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악플러들의 오지랖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옥순은 12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마지막을 오빠랑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사랑해 2023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 누리꾼은 "호텔방에서 찍은 사진은 웬만하면 빼셨으면. 님 이미지 생각해서 드리는 말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다른 누리꾼들은 성희롱성 답댓글을 달며 옥순 유현철을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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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악플러들의 오지랖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옥순은 12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마지막을 오빠랑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사랑해 2023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호텔 객실 내에서 신이 난 듯 몸을 흔들고 있는 옥순의 모습이 담겨있다. 침대에 앉아 있던 유현철은 일어나 옷매무새를 고치더니, 손목시계를 차면서 "갑시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유현철을 향해 "자기 왜 이렇게 멋있냐"며 감탄했고, 유현철은 부끄러운 듯 옥순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가볍게 두드렸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글에 지적 댓글을 남겼다. 호텔에서 데이트하는 영상을 굳이 올릴 필요가 있냐는 것. 이 중에는 선을 넘은 악플도 많았다.

한 누리꾼은 "호텔방에서 찍은 사진은 웬만하면 빼셨으면. 님 이미지 생각해서 드리는 말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다른 누리꾼들은 성희롱성 답댓글을 달며 옥순 유현철을 조롱했다. 이에 옥순은 "끼리끼리들의 댓글 모음집"이라고 반응했다.

또 옥순은 "영식 님에게 만날 시간이 없다고 하신 건 핑계셨군요. 마음이 있으면 만날 수밖에 없죠. 마음 맞는 분 만나신 거 축하드려요! 응원해요"라는 댓글에 "악플? 선플? 둘 중 하나만 해요♥"라고 답댓글을 달았다. "전남편이 왜 옥순 님한테 질렸는지 확 알겠음. 조금만 봐도 질린다 질려"라는 댓글에는 "보라고 한 적 없는데 왜 봐서 질리고 그래영"이라고 반응했다.

한 누리꾼은 "OMG 모르셨을 것 같아서.. 영상에 엉덩이 두드리는 것 나왔어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옥순은 "알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옥순과 유현철은 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옥순은 대기업 생산직 근로자로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며, 유현철은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다.(사진=옥순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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