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인사 신년 메시지] “문화예술로 특별한 강원도 만들기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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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년 새 아침에 도민여러분과 강원예총 예술인 모두에게 큰 희망과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동계올림픽 성공의 저력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화합해 강원 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날개를 펴는 일도 강원도민의 몫이라고 판단됩니다.
강원민예총이 새롭게 도약하고 강원도가 문화예술로 특별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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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회장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년 새 아침에 도민여러분과 강원예총 예술인 모두에게 큰 희망과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강원예총에 아낌없는 성원과 후의(厚意)에 가득찬 격려를 보내주신 강원도민과 강원예총 예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원예총은 지난 60여 년 동안 받은 열정과 그 결과물들을 담아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예술문화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 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지역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강원예총 예술이 멈추지 않도록 위상을 굳건히 다져가겠습니다. 예술문화가 정책의 우선순위일 때 성숙하고 발전된 사회가 만들어집니다. 강원도의 대표 예술단체로서 5천여 강원 예술인의 힘으로 다시 뛰는 강원예총 100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문화는 모두에게서 태어나야 하며, 예술은 모두에게로 돌아가야 하며 더 많은 예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강원 예총에서는 줄탁동기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강원예총 예술인들의 왕성한 창작활동을 기대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찬호 한국민족예술인연합회 강원지회 이사장
2023년 새해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개막과 함께 강원도 청사 이전도 병행되어 어느 때보다 기대가 많습니다. 가장 큰 기대는 어느 분야든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며, 문화예술 분야에도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올해도 강원 예술 문화인들이 작은 것 부터 모두의 마음을 합해 이뤄가길 소망합니다. 새해 우리에게는 할 일이 많습니다. 동계올림픽 성공의 저력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화합해 강원 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날개를 펴는 일도 강원도민의 몫이라고 판단됩니다. 문화예술은 예술인들만이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 함께해야 합니다. 일상의 모든 시작은 문화와 예술이며, 문화예술은 ‘연결’입니다. 영화는 관객이, 시는 독자가, 공연에는 즐기는 대중이 있어야 하듯 모든 사람이 바로 문화이며 예술입니다. 일상에 녹아드는 여러 장르의 삶 속 예술이 강원민예총의 최종 목표입니다. 함께 살고 노래하고 모두 즐기는 민족예술을 통해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웃고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원민예총이 새롭게 도약하고 강원도가 문화예술로 특별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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