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저도어장 작년 168일 출어 42억6000만원 어획고

박주석 2023. 1. 2.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022년 한해 저도어장 조업 보호에 나서 단 한 건의 안전 및 피랍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은 매년 4월부터 12월 말까지 고성지역 어민들에게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해경 관계자는 "어민들의 협조와 관계기관의 협업으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임무를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022년 한해 저도어장 조업 보호에 나서 단 한 건의 안전 및 피랍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은 매년 4월부터 12월 말까지 고성지역 어민들에게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개방 기간 해경과 해군, 강원도환동해본부는 6척의 함선을 해당 어장에 상시 배치해 조업보호 활동을 펼쳤다.

올해 저도어장은 기상악화 등으로 미개장한 날을 제외한 168일간 출어가 이뤄졌으며 하루 평균 52척이 입어, 문어와 대게 등 18만4635㎏의 수산물을 채취해 42억6000여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해경 관계자는 “어민들의 협조와 관계기관의 협업으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임무를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