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소비자물가 상승률 24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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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강원통계지청의 '2022년 12월 및 연간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해 강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6%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8.8%)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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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강원통계지청의 ‘2022년 12월 및 연간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해 강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6%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8.8%)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다. 전국 평균(5.1%)대비 0.9%p 차이가 났고, 강릉의 경우 6.4% 상승하며 특별시, 광역시를 제외한 31개 도시 가운데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춘천과 원주도 각각 5.9%, 5.8%로 상위권에 속했다.
지난해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6.8% 올라 1998년(12%), 1996년(6.9%)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았다. 신선식품지수도 6.5%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등유가 62.7%로 가장 많이 비싸졌고, 무(39.7%), 식용유(38.3%), 배추(38.3%) 순으로 이어졌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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