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의장 신년인사] “새 자치분권 시대 현장중심 의정활동·일상 회복 총력”

사회2부 2023. 1.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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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집행부 협력·시정 감시 충실

▲ 김진호 의장

계묘년(癸卯年)의 희망찬 아침이 시작됐다. 6월에는 모두가 고대하던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된다. 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춘천시의회는 23명의 의원이 한마음이 돼 전폭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변하지 않는 초심과 열정으로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협력하면서 시민의 목소리가 각종 사업과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혜를 모아가겠다.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 또한 더욱 충실히 수행해 갈 것이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부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의회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원주시의회 생활정치·온전한 지방분권 실현

▲ 이재용 의장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등 원주 역점 사업 뿐 아니라, 서민경제 정상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또 저출생·고령화의 현실적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복지와 문화예술, 체육 분야도 꼼꼼히 챙기겠다. 특히 삶의 현장을 찾아 직접 듣고 보며 이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생활정치, 온전한 지방분권 실현,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감시, 상생과 협치 등 오로지 시민 행복을 향한 의정 활동에 주력하겠다.

강릉시의회 세계총회 등 준비 철저 글로벌 강릉 도약

▲ 김기영 의장

올해는 검은 토끼띠의 해다. 친숙하고 영특한 토끼와 같은 강릉시의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 영리한 선수는 감독의 전술과 의도를 먼저 알아차리고 움직이듯이 시민들의 불편함과 가려운 부분이 어딘지 먼저 살피고, 소통과 협치로 원팀을 이뤄 시민을 섬기겠다. 꼭 필요한 특례를 발굴하고,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강릉세계합창대회, 강원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강원도 동계청소년올림픽과 2026 ITS 세계총회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글로벌도시 강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

동해시의회 환동해권 물류·수소산업 중심도시 재도약

▲ 이동호 의장

2000년 큰 산불과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으신 동해시민 여러분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2023년은 치유와 회복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동해시가 환동해권 물류중심도시, 수소산업 중심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하겠으며, 더욱 보강되는 정책지원 인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제도개선도 빠짐없이 챙기겠다. 기존의 틀에서 탈피한 의정활동으로 소통하는 의회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태백시의회 시민행복·열린 의회 구현 최선

▲ 고재창 의장

제9대 태백시의회는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2023년에도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태백시의회는 ‘새로운 태백’의 초석을 다진다는 의지로 시민과 함께 지금의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우리 시의회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인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늘 시민 곁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생각이다.

속초시의회 개발사업 탄력 목표 달성 매진

▲ 김명길 의장

지난 7월 희망차게 출범한 제9대 속초시의회는 ‘시민이 원하는 의회, 시민을 위하는 의회’라는 의정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사업’이 35년만에 첫 삽을 떴고 국토교통부의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면서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제9대 의회는 시민들께서 만들어 놓은 지금의 터전을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속초시로 만들고자 발로 뛰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흑토끼의 해’인 계묘년에는 영민한 토끼처럼 멀리 도약해 목표를 달성하고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소망한다.

삼척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민생안정 역량 결집

▲ 정정순 의장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힘차게 출범한다.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의 개막은 또 한번의 기회가 될 것이며, 2023년은 삼척시가 강원남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대전환 시기에 앞서 삼척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깊게 고민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삼척발전의 핵심인 시정 주요 과제들이 소홀히 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이라는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올바른 견제와 감시 속에서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겠다.

홍천군의회 합리적 견제·협치 통한 위기 극복

▲ 박영록 의장

지난 한해 동안 제9대 홍천군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큰 관심을 베풀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새해에도 의장 취임 때 다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삶의 현장을 찾아 군민들께서 들려주시는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이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민생정치,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감시 그리고 주변 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협치 등을 통해 오로지 군민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2023년 새해에도 홍천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7만 군민 모두의 행복과 안위를 위해 열심히 달려나가겠다.

횡성군의회 정책 중심·청렴한 의정활동 기대 부응

▲ 김영숙 의장

2023년도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회 소속 직원의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져 집행부 감시와 견제, 정책 입법, 민원 해결 등 의정 전반에 걸쳐 역량있는 모습과 이전보다 강화된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의회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으며 새로운 변화에 주저하지 않고,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 청렴한 의정활동, 현장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영월군의회 지방소멸·지역발전 정책 대안 제시

▲ 심재섭 의장

지난 한해에는 제9대 의회 출범으로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서툴고 부족하지만 성실하게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새해에는 군민 대변인으로서 행복한 영월을 위한 견제와 감시로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지방소멸과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 대안 제시로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관광인프라 구축, 법정 문화도시 활성화 등 교통·관광·문화 도시로 향하기 위해 우리 의회가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기대한다.

평창군의회 군민행복·지속가능 정책 지지

▲ 심현정 의장

지난해 군의원 7명은 하나된 마음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며 분열된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자 노력했다. 올해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열정의 끈을 더욱 조이겠다. 집행기관에 대한 건강한 견제를 전제로 대화와 소통을 통한 군민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당장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지속 가능한 정책을, 화려하지 않더라도 많은 군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지지하겠다. 무엇보다 하나된 평창을 만드는 정책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 올해도 위기를 극복하고 5만 군민의 행복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뛰겠다.

정선군의회 지방자치 2.0시대 군민 삶의 질 향상 주력

▲ 전영기 의장

지난해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본격 운영과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추진으로 동계올림픽 유산을 통한 군민 대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지방자치 2.0시대가 본격 시작되면서 의회사무과 직원 인사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됐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지방자치의 질적 내용이 보완돼 자치분권이 한단계 진일보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된 만큼 군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

철원군의회 의정활동 지원·전문성 강화

▲ 박기준 의장

계묘년(癸卯年)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 나기를 기원하며 제9대 철원군의회에 보내 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부여되고 의회의 권한과 기능이 강화된 지 어느덧 1여년의 시간이 흘렀다. 철원군의회는 의정지원 전담 인원을 확충하고 입법지원부서의 개편 등 일부 업무조정을 통해 의정활동의 지원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겠다. 기능을 강화한 만큼 집행부와 협업해 군민께서 주신 지지와 응원을 희망과 웃음으로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화천군의회 농촌·지역경제 경기활성화 역점

▲ 노이업 의장

지난해 화천군은 해결되지 않은 군납 제도 문제와 국방개혁 2.0에 따른 27사단 해체 등으로 인해 많은 농민들과 소상공인 분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침체되고 있는 농촌경제와 지역경제의 경기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특히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경제는 물론 농축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대책 강구에 힘쓰겠다. 또 군의회와 집행부 간에 유기적인 대화와 생산적 견제 및 감시의 조화 속에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양구군의회 현실적 대안 제시·현장 위주 의정수행

▲ 박귀남 의장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란 확고한 믿음으로 새로운 힘찬 출발을 시작하시길 바란다. 지난 6·1 지선을 통해 살펴본 민의를 하나하나 챙겨보고, 해결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의원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군민의 입장에서 현장을 발로 뛰며 군정 주요시책을 면밀히 살펴보고 잘못된 시책은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미흡한 사항은 보완토록 하고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 군의회의 문턱은 낮고 항상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언제든 찾아주시고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인제군의회 민생회복·현장 중심 의정활동

▲ 이춘만 의장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검은 토끼띠인 계묘년 해를 맞아 올 한해도 힘차게 나아가길 기원한다. 지난해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등으로 인한 물가·금리인상 등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 인제군민은 ‘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올해 제9대 인제군의회는 지역경제와 군민의 일상·민생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2023년도 총 6203억원의 예산이 효율·합리적으로 쓰이는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꼼꼼하게 살피겠다. 인제군의회에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

고성군의회 군민 의견 반영·고충 해결 노력

▲ 김일용 의장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다. 무거운 짐들은 모두 벗어 버리고 새로운 희망으로 2023년 새해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란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高)’ 위기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위기지만 다시 이겨낼 수 있다.

군의회는 다양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들어 군정에 적극 반영,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고충과 아픔을 살피고 나누겠다. 올 한해 흑토끼의 힘찬 도약처럼 여러분 모두가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항상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양양군의회 성숙한 지방의회 정착·지역발전 주력

▲ 오세만 의장

제9대 양양군의회가 개원한지도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군민을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새해에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

군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새해 양양군의회는 지방자치 2.0시대 성숙한 지방의회의 정착과 지역발전이라는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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