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헌 충남대 교수,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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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이준헌 교수가 국내 동물 유전과 육종(育種) 분야의 대표 학회인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2일 충남대에 따르면 올해부터 2년간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를 이끌게 된 이 교수는 충남대 축산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가축번식육종학을 전공해 농학 석사학위를, 호주 시드니대 대학원에서 분자유전학을 공부해 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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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이준헌 교수가 국내 동물 유전과 육종(育種) 분야의 대표 학회인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2일 충남대에 따르면 올해부터 2년간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를 이끌게 된 이 교수는 충남대 축산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가축번식육종학을 전공해 농학 석사학위를, 호주 시드니대 대학원에서 분자유전학을 공부해 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 교수는 국내 가축 유전자원의 유전체 연구를 수행하며, 동물유전육종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애니멀 제네틱스(Animal Genetics)’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25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는 오는 2025년 국제동물유전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nimal Genetics) 학술대회의 대전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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