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민·소상공인 지원금 130억원 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횡성군 소상공인 희망지원금이 오는 3일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격 지급된다.
횡성군은 이달말까지 지역 내 소상공인 38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상생희망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활성화와 공약이행을 위해 설 명절 이전 최대한 많은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원액 100만원 총 38억원 규모
군민 재난기본소득 20만원 지급
9~13일 읍면행정복지센터 접수
횡성군 소상공인 희망지원금이 오는 3일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격 지급된다. 횡성군은 이달말까지 지역 내 소상공인 38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상생희망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액은 정액 100만원으로, 총 예산액은 38억원 규모다. 신청대상은 지난 해 8월 31일 이전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신청일 현재 횡성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업체이다.
군은 또 오는 9일부터 2월말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4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예산규모는 92억원이다. 지원기준은 지난 해 10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횡성에 주소지가 등록된 군민이다.
신청은 오는 9~13일 읍면별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서비스가 운영되고 이후에는 개인별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6월말까지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6·1지방선거 공약으로 소상공인 대상 재난기본소득 300만원 지급을 공약했었다.
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활성화와 공약이행을 위해 설 명절 이전 최대한 많은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은 토끼의 해’ 동해안 일출 명소 해맞이 관광객 ‘인산인해’
- 윤 대통령 "일전 불사 결기로 北 도발에 확실하게 응징하라"
- 전국서 목격된 ‘미확인 비행체’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 철원 출신 한국 사진계 거장 김중만 별세…향년 68세
- 영원한 '축구황제' 펠레 암투병 끝 향년 82세로 별세
- 1048회 로또 1등 17명...당첨금 각 16억1249만원씩
- “새해 방산·철강주 유망”…작년 반도체·인터넷·게임주 ‘폭락’
- 지방대 수시 합격자 5명 중 1명은 등록 안해
- 올해 부동산 양도세 대폭 완화…2년미만 보유 다주택도 중과 제외
- [천남수의 視線] 마침내 검찰시대는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