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민 새해맞이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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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민들이 1일 2023년 새해를 맞아 가리왕산 정상에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과 정선군 번영을 기원했다.
올해 처음으로 가리왕산 정상에서 개최한 해맞이 축제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이철규 국회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전영기 군의장, 박재삼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700여명이 참가, 새해 소망을 빌며 정선군 발전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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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축제 ‘희망 퍼포먼스’
인근 공연·엽서작성 부대행사
정선군민들이 1일 2023년 새해를 맞아 가리왕산 정상에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과 정선군 번영을 기원했다.
올해 처음으로 가리왕산 정상에서 개최한 해맞이 축제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이철규 국회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전영기 군의장, 박재삼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700여명이 참가, 새해 소망을 빌며 정선군 발전을 염원했다.
이날 군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리왕산에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희망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케이블카 관리동 앞 주차장에서는 ‘아리 아라리’ 공연, 통기타 공연 등 축하공연, 소망엽서 작성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전영기 군의장은 “평화올림픽 문화유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2023년 예산에 올림픽 문화유산을 잘 가꾸고 군민과 국민이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용역비를 정부 예산에 반영한 만큼 국가정원 조성에 차질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군수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행과 함께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과 9개 읍면 지방정원을 활용해 지역 미래 산업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3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만 원, 소인기준 6000원, 정선군민과 자매도시 주민,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00 원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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