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좋은’ 평창군 복지부 장관상 영예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국민영양관리사업 유공 표창도

▲ 평창군이 지난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고 군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30일 시상금 33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평창군이 지난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고 건강증진사업 국민영양관리사업 부문 유공으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예산 집행 실적, 긴급복지 지원 신속 처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군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계지원, 긴급복지사업 집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또 군은 체계적인 주민 영양관리계획을 수립,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영양관리사업에 적극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 사회복지분야 공무원들은 지난 30일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33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심재국 군수에게 기탁했다. 신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