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 앞장

김우열 2023. 1.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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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대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직원복지 향상 및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새로운 시정 비전에 발맞춰 직원복지를 추진할 것"이라며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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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복지 프로그램 확대 운영
힐링음악회·화합축제 등 정례화
국제행사 대비 어학연수도 제공

강릉시가 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대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직원복지 향상 및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산불, 수해 등 각종 재난 발생으로 업무가 가중돼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휴직 인원 발생, 일과 가정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이 눈치보지 않고 필요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이 솔선해 휴가 사용을 권장한다.

강의식 친절 및 업무교육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필요한 시기에 자율적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기회를 연중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월례조회와 종무식 등 각종 행사시에는 지역 음악인들을 초청하거나 공무원 재능기부를 통한 음악공연을 상설화 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의 소규모 힐링음악회도 정례화한다.

2023년 세계합창대회, 2024년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등 연이은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새로운 시정 비전에 발맞춰 직원복지를 추진할 것”이라며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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