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2일, 월) 다시 강추위…최저 -17도

장동열 기자 2023. 1.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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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월요일인 2일 충북·세종은 다시 강추위가 몰려온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의 이날 최저기온은 -15~-7도, 최고기온은 -3~1도 사이로 전날보다 5~6도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음성 –17도, 괴산 –13도, 단양‧충주‧증평 –12도, 진천‧보은 –11도, 영동 –10도, 옥천 -8도, 청주 –7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제천 –3도, 단양‧음성‧괴산 –2도, 충주‧진천‧증평 –1도, 청주‧보은 0도, 옥천‧영동 1도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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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강추위가 이어지는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한 시민이 따뜻한 커피를 들고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2.12.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새해 첫 월요일인 2일 충북·세종은 다시 강추위가 몰려온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의 이날 최저기온은 -15~-7도, 최고기온은 -3~1도 사이로 전날보다 5~6도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음성 –17도, 괴산 –13도, 단양‧충주‧증평 –12도, 진천‧보은 –11도, 영동 –10도, 옥천 -8도, 청주 –7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제천 –3도, 단양‧음성‧괴산 –2도, 충주‧진천‧증평 –1도, 청주‧보은 0도, 옥천‧영동 1도 분포를 보이겠다.

세종은 최저 –8도~최고 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양 지역 모두 '보통' 수준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다시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니 눈쌓인 지역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라고 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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