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군수 신년인사] “토끼처럼 빠르고 높게 도약 발전하는 한해 되길”

춘천시 첨단지식산업 생태계 개편·교육도시 조성

▲ 육동한 시장

2023년 계묘년 새해, 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희망이 있기에 춘천시도 더 분주하고 활기차게 움직이겠다. 시장인 저와 1800여명 공직자가 더 세심하고, 깊은 안목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연구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첨단지식산업 기반의 산업 생태계로 개편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춘천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 첨단지식산업에 걸맞은 인재를 낳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도시도 조성하겠다. 지난 연말 강원도 신청사 부지 선정은 새로운 기회로 승화시키겠다. 강원도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것이다.

원주시 부론산단 현안 해결 등 시민과의 약속 이행

▲ 원강수 시장

새해에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이어가며 시민과 보다 가까이에서 원주의 발전과 변화를 이뤄나가겠다. 또 시민의 소중한 세금은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곳에 사용하겠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꼭 필요한 복지는 아끼지 않겠다. 원주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 해결, 부론산업단지 등 현안 해결, 체감형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구축 등 시민과의 약속을 본격 이행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시민에 선보여 나가겠다.

강릉시 교통망 확충 환동해권 물류거점도시 도약

▲ 김홍규 시장

관광과 경제를 두개의 축으로 삼고, 문화와 복지를 뒷받침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제일강릉시대’를 열어 갈 것이다. 바다를 산업자원으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으로 옥계항만의 기능을 강화해 바닷길을 열고, 강릉~제진으로 이어지는 철도와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하늘길 등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환동해권시대의 물류거점도시를 만들겠다. 허브거점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를 조성해 글로벌기업들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스마트통신기술을 접목한 ITS 기반구축사업을 추진, 교통인프라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해 가겠다.

동해시 시민 행복 최우선 1000만 관광시대 개막

▲ 심규언 시장

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 소득과 직결되는 관광도시 완성과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 실현에 중점을 두고,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를 차질없이 추진해 전국 10대 관광도시, 1000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 동해항 북방 물류 특화항만 육성, 배후 물류단지 조성, 자유무역항 지정 등 환동해권북방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동해선 전철화·고속화, 백봉령 직선·터널화, 동해신항 진입·연결도로 개선,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여 계묘년 한 해 우리 시가 큰 도약과 비상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태백시 국도비 확보 전담팀 구성 폐광대책 마련

▲ 이상호 시장

2023년에 새해에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국도비 확보 전담팀을 구성하고 종합 컨설팅센터를 건립해 정부 예산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 장성광업소 폐광 대비 정부의 폐광부지 정리 비용 지원과 광업소 종사자의 일자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광해복구사업의 동시 진행 등 현실성 있는 폐광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태백시만의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사업를 추진, 희귀금속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대응 투자하고 최근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속초시 시 승격 60주년 강소 경제·복지도시 초석

▲ 이병선 시장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8기가 출범한 지난 해 짧은 기간동안 지역소멸대응 기금 지자체 평가 2위를 비롯해 예비문화도시 선정 등 국비 246억원을 확보하는 등 미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으로 민선 8기 속초시정은 ‘힘차게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속초’로 나아가려고 한다. 시청사 본격 이전 계획 수립 등 강소 경제도시 실현, 시승격 60주년 기념 행사와 법정 문화도시 선정 등 문화·체육·관광도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따뜻한 복지도시의 초석을 다지겠다.

삼척시 수소산업 육성 청년 일자리 대폭 확충

▲ 박상수 시장

새해 계묘년은 민선 8기 삼척시정의 사실상 원년이 되는 해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위기 상황이지만, 토끼의 지혜와 영특한 기운으로 새로운 기회의 해가 되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 특히 수소산업 육성을 통한 연관기업 유치 및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를 대폭 확충함으로써 더욱 탄탄한 지역경제를 만들겠다. 삼척 관광문화재단을 구성해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 및 천만 관광시대를 열고, 감동 가득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 영월~삼척간 동서6축 고속도로 및 삼척~강릉간 고속전철화 사업 등에 매진하겠다.

홍천군 용문~홍천철도 사업 착공 차질없이 추진

▲ 신영재 군수

지난 7월 취임 후 반년동안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군민 여러분의 하나된 열망 속에서 홍천의 변화를 위해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 새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여전히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민선8기가 새롭게 시작된 만큼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용문~홍천 철도 착공, 농업·농촌 활성화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또 국가항체클러스터 단지 조성과 친환경 명품 수도권 배후 도시 등 변화와 발전을 꾀하는 시책 추진으로 우리 홍천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묘년이 되도록 하겠다.

횡성군 전문경영의 행정시대 개막 100대 공약 이행

▲ 김명기 군수

새해에는 지난 6개월 동안 준비했던 민선 8기 군정운영 체계를 통해 본격적인 횡성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전문 경영의 행정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 올해는 구체적인 이행계획이 마련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 8기 100대 공약을 행정 내부의 성과에만 머무르지 않고 군민이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내는데 주력하겠다. 예측하기 힘든 대외변수와 장기화된 코로나19 등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정신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새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영월군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활성화

▲ 최명서 군수

지난해는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군민 여러분의 하나된 노력으로 슬기롭게 잘 극복해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 새해에도 민선7기에 이어 정주여건 개선과 동서고속도로 등 대규모 SOC 국책사업, 강원남부 의료거점화사업, 봉래산 명소화와 동서강정원 조성 등 관광 활성화사업, 농업·농촌 활성화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또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각종 문화사업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인구소멸 대응기금 및 청년정책사업 등 새로 시행되는 각종 시책 추진으로 우리 영월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평창군 인구 유입 대책 마련 군정 최우선 목표

▲ 심재국 군수

올해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인구유입 대책을 마련하고 농업생산력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3개 분야에 주안점을 둬 운영하겠다. 귀농귀촌 정책을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해 도시민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영농의 스마트화 및 디지털 운영체계를 마련, 생산성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유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며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골목 상권부터 온기를 불어 넣겠다.

정선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만전

▲ 최승준 군수

올해는 더 나은 정선군, 경쟁력 있는 정선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명소로 만들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영월~삼척간 고속도로 건설 등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 또한 도암댐 문제 해결, 강원랜드 규제 완화, 지방소멸 대응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 이와함께 강원랜드 주식배당금을 주민에게 돌려드리는 군민 기본소득도입 지속 추진과 함께 정선군 등지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철원군 군민 숙원 세종~포천고속도로 조기연장 매진

▲ 이현종 군수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한탄강과 DMZ, 생태평화를 주제로 철원군 대표 축제를 통해 천만 관광시대, 한탄강의 기적을 제대로 실현해 나가겠다. 철원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군민의 숙원사업인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철원연장이 조기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지원 확대, 맞춤형 산후조리 지원, 고품질 청정 원예작물 생산 지원, 민통 초소 북상 이전 및 출입 간소화, 밥의 도시 철원을 위한 미식 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

화천군 전국 첫 지자체 주도 종일돌봄 정착 노력

▲ 최문순 군수

3년 만에 재개되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계묘년 새해를 백암산 케이블카, 파로호 평화누리호, 북한강 산천어 파크골프장 등 화천의 사계관광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겠다. 대학생 학자금 지원 등 화천만의 강력한 교육지원책을 변함없이 시행하고, 상반기 문을 여는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 초등 종일돌봄 서비스를 구현토록 하겠다. 코로나19로 고통받아온 농업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군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양구군 군민 격려·질책 모두 군정 발전 밑거름

▲ 서흥원 군수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양구군민’으로 늘 군민과 양구군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을 위해 뛰겠다. 군민 여러분께서 주시는 격려와 응원, 충고와 질책 모두 군정에 대한 밑거름으로 삼아 성공한 군정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으며 양구 곳곳에서 군민 여러분께 들었던 의견들은 군정에 반영해서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올해는 실질적인 민선8기가 본격 추진되는 해로 지역발전의 전기가 될 중요한 핵심 공약 사업들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면서 민선8기 군정 목표인 ‘다시뛰는 양구, 군민중심 행복양구’를 마련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인제군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전략사업 총력

▲ 최상기 군수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더욱 악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에도 불구, 민·군·관 혼연일체아래 모범적 위기관리능력 증명에 힘쓴 한 해였다. 올해는 민선8기 실질적인 1년차를 맞아 ‘7만인제, 1000만관광, 100년 미래’의 군정비전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전략사업 추진 등 신성장 동력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2023년 군정 5대 핵심전략인 △인제군 미래 100년 성장기반 구축 △1000만 관광시대 준비 △농림어업 경쟁력 강화 △활기 넘치는 경제 활력도시 만들기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역 균형발전에 힘쓰겠다.

고성군 생활SOC·관광 등 권역별 균형발전 준비

▲ 함명준 군수

고성군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떠오르는 힘찬 태양, 높게 도약하는 토끼처럼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높게 도약하는 고성군을 만들겠다. 우리군은 코로나 시기에 더 빛을 발해 3년 연속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 명실공히 관광도시로 급부상했다. 새해에는 연간 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과 함께 권역별 균형적 발전을 위한 생활SOC, 관광, 미래성장 전략산업 등을 치밀해 준비하겠다. 이를 위해 동해고속도로 조기 추진, 역세권 개발 교통망 확충, 고부가가치 농어업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길 바란다.

양양군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 확실한 마무리 한해

▲ 김진하 군수

지난해는 민원 7기의 마무리와 민선 8기의 시작이 교차하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올해 양양군은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에 적극 대응하겠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종합여객터미널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국도44호선과 7호선 연결도로를 비롯, 남대천 순환도로, 민자개발 수요와 연관된 교통망 개선사업을 병행 추진하겠다. 또 도시지역의 단계별 지중화 사업과 남대천르네상스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정책을 확립하겠다. 특히 낙후된 하조대 해변의 도로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해 개발수요에 맞는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