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첼시, 후반 뼈아픈 실점으로 노팅엄과 1-1 무승부

이형주 기자 2023. 1. 2.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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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가 뼈아픈 실점으로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첼시 FC는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노팅엄셔주의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7승 4무 5패로 8위에 자리했고, 노팅엄은 3승 5무 9패를 기록해 18위로 올라섰다.

이에 전반이 1-0 첼시가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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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윙포워드 크리스천 풀리식.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뼈아픈 실점으로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첼시 FC는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노팅엄셔주의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7승 4무 5패로 8위에 자리했고, 노팅엄은 3승 5무 9패를 기록해 18위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 첼시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분 쿨리발리가 하프라인 앞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공을 보냈다. 마운트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노팅엄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깁스 화이트가 자신의 센터 서클 뒤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공을 보냈다. 존슨이 상대 진영 중앙에서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앞에서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케파가 쳐 냈다. 

첼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하베르츠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를 스털링이 상대 골문 앞에서 재차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첼시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노팅엄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3분 깁스 화이트가 자신의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깁스 화이트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케파가 방어했다. 

노팅엄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8분 야테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깁스 화이트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노팅엄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7분 볼리의 머리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왼쪽의 오리에에게 갔다. 오리에가 가슴 트래핑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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