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토트넘 완파' 에메리 감독,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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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51)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아스톤 빌라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빌라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트넘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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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나이 에메리(51)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아스톤 빌라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빌라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트넘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시즌 중 중도 부임한 에메리 감독이 팀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부임 4경기 만에 이번 승리를 포함 3승 째다. 경기력에서도 매우 개선된 모습이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에메리 감독은 토트넘전 승리 후 "우리는 매우 행복합니다. 우리는 아주 잘 경쟁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전반전에 고전했지만 그들은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후반 시작 후) 한 골을 넣었고 정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 순간 우리는 3점이 우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놀라운 두 번째 골이 나왔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토트넘은 기회가 많았지만, 위험 지역에서 기회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더불어 로빈 올센 골키퍼가 훌륭한 경기력으로 무실점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팀은 (월드컵 우승 골키퍼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뿐만 아니라 올센과도 같은 좋은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칭찬했다.
에메리 감독은 "더불어 우리는 수비적으로 강했고 언제나 함께했습니다. 계속해서 경기에서 이기도록 노력하고, 전술적으로 여러 가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승리는 팀과 선수들에 좋은 작용을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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