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창립 50주년 맞아 “어려운 경제 상황 헤쳐 나갈 것”
2023. 1. 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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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회장 윤석민)이 올해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73년 태영개발(태영건설의 전신)로 시작한 태영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78개 계열사를 보유한 자산총액 11조 원, 연 매출 약 6조 원 규모의 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
태영그룹은 올해 그룹 경영 기조를 '전 세계적 경기침체 대응'으로 정하고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경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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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회장 윤석민)이 올해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73년 태영개발(태영건설의 전신)로 시작한 태영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78개 계열사를 보유한 자산총액 11조 원, 연 매출 약 6조 원 규모의 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 태영그룹은 올해 그룹 경영 기조를 ‘전 세계적 경기침체 대응’으로 정하고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경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지성과 열정, 도전과 창조, 신뢰와 존중’이라는 태영 정신을 바탕으로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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