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에메리 “토트넘 찬스 많이 못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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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잡은 에메리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아스톤 빌라는 1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아스톤 빌라는 리그 17경기 6승 3무 8패 승점 21점으로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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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을 잡은 에메리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아스톤 빌라는 1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했다.
팽팽한 경기를 펼친 빌라는 후반 5분 에미 부엔디아, 후반 28분 더글라스 루이스의 연속 득점으로 토트넘을 제압했다. 수비적으로는 견고했고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는 결정력도 보여줬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말 행복하다. 우리가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전반전 고전했지만 상대는 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를 돌아보며"선제골로 우리 정신력이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2번째 골은 놀라웠고 그 순간 승점 3점이 우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에메리 감독이 부임한 후 아스톤 빌라의 약진은 놀랍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4승 2패를 거뒀다. 빌라보다 순위가 높은 브렌트포드, 맨유, 브라이튼, 토트넘을 잡았다.
에메리 감독은 홈 경기보다는 원정 경기에서 수비를 더 하게 된다. 우리가 경기를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팀을 만들어야 한다. 수비적으로 우리는 강했고 협동했다. 우리는 돋보일 수 있고 우리가 찬스를 얻을 때 승리할 수 있도록 점유율을 지킬 수 있다. 전술적으로 다른 부분에서 발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 그렇게 하겠다"며 앞으로의 팀 운영 방향을 언급했다.
아스톤 빌라는 리그 17경기 6승 3무 8패 승점 21점으로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다.(사진=우나이 에메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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