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리그 4위 못하면 남 탓, 돈 탓하며 토트넘 떠날 것" 머스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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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가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에 잔류하지 못하면 시즌 후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축구 전문가 로비 머스토는 1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콘테가 토트넘을 다시 챔피언스 리그로 복귀시키는 데 실패하면 토트넘과 결별하고 이탈리아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토는 "그의 계약은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토트넘이 상위 4위 안에 들지 못하면 콘테는 남과 돈 탓을 할 것이다. 그는 그런 사람이다. 이 프로젝트가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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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가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에 잔류하지 못하면 시즌 후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축구 전문가 로비 머스토는 1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콘테가 토트넘을 다시 챔피언스 리그로 복귀시키는 데 실패하면 토트넘과 결별하고 이탈리아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토는 "그의 계약은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토트넘이 상위 4위 안에 들지 못하면 콘테는 남과 돈 탓을 할 것이다. 그는 그런 사람이다. 이 프로젝트가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했다.
토트넘은 월드컵 이후 첫 경기였던 브렌트포드전에서 비겨 리그 5위로 밀려났다. 또 아스톤 빌라에게 패해 리버풀의 경기 결과에 따라 6위로 더 떨어질 수 있다.
콘테는 이번 시즌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머스토는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에 잔류하기 위한 두 명의 핵심 선수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지목했다.
머스토는 "케인이 다치면 토트넘은 돌처럼 내려갈 것이다. 현재 아무도 골을 넣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이탈리아 거인 AC밀란과 격돌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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