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허브로…경북연구원, 안동에 문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의 신산업 육성 정책을 개발하는 연구원이 1일 출범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21일 열린 대구경북연구원 정기이사회에서 연구원 명칭이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경북연구원으로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따라서 1일부터 경북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가 독자 운영한다.
경북연구원은 권역별 발전 방안과 신산업 육성 정책을 개발하고, 대학·민간·공공기관 등과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의 신산업 육성 정책을 개발하는 연구원이 1일 출범했다. 공식 명칭은 ‘경북연구원’이며, 초대 원장은 유철균 씨가 맡는다.
경북연구원은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신도시로 둥지를 옮겼다. 조만간 연구원과 관리직을 공개 채용해 인력을 확충한다. 그간 사용한 대구시 계명대 동산관 청사는 계약기간 만료까지 남부분원으로 사용한다.
경북연구원은 권역별 발전 방안과 신산업 육성 정책을 개발하고, 대학·민간·공공기관 등과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연구원은 경북의 정체성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단순한 연구원을 넘어 지역사회 지식생태계를 주도하는 연구개발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