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새해 첫 여객은?

박연직 2023. 1. 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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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여객을 맞는 환영행사가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대한항공은 1일 새벽 로스엔젤레스발 KE012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여객을 맞는 환영행사를 가졌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는 여객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차질 없는 공항운영을 통해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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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여객을 맞는 환영행사가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대한항공은 1일 새벽 로스엔젤레스발 KE012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여객을 맞는 환영행사를 가졌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새해 첫 여객 환영 행사 모습.
첫 여객에게는 공사의 기념패와 대한항공이 준비한 LA 왕복항공권, 그랜드하얏트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는 여객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차질 없는 공항운영을 통해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일본·동남아 지역의 여객회복 등에 힘입어 지난달 17일 일일 여객수가 12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항공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는 2019년 대비 64% 수준까지 회복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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