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 미래다’ 세종시, 미래전략수도 완성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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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브랜드 슬로건 '세종이 미래다'를 선포하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세종이 미래다'는 슬르건은 '세종시의 오늘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된다'라는 뜻이다.
세종시가 변화와 혁신의 중심도시로서 미래와 가장 가까운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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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브랜드 슬로건 ‘세종이 미래다’를 선포하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2년 7월 1일 전국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시는 지난해 출범 10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장을 발판 삼아 브랜드 슬로건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시청 공식 소셜미디어(SNS)와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추진 동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이 미래다’는 새 옷을 입은 올해, 세종시는 변화와 혁신의 원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풍요와 품격의 미래를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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