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대구 도시철도 열차 내 폐쇄회로 TV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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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대구 도시철도 모든 열차 내 객실에 폐쇄회로(CC)TV 설치 운영한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2·3호선 전 열차 객실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모든 열차 내 CCTV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에 CCTV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범죄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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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대구 도시철도 모든 열차 내 객실에 폐쇄회로(CC)TV 설치 운영한다. 범죄 예방은 물론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다.
모든 열차 내 CCTV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화재 등 비상 상황 때 기관사가 객실 상황을 직접 확인이 가능한 것은 물론 빠른 조치와 함께 통제실과의 소통도 실시간으로 이뤄지게 됐다.
범죄예방과 함께 긴급환자 발생 시 초동대처 등 승객 안전 확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객실 CCTV 영상 자료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범죄 수사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에 CCTV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범죄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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