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년 만에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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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3년 만에 실시했다.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KE012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오전 5시 10분 도착한 한국인 유병호(51)씨가 첫 고객으로 선정돼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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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3년 만에 실시했다.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KE012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오전 5시 10분 도착한 한국인 유병호(51)씨가 첫 고객으로 선정돼 환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하만기 여객운송부 담당 상무, 데이빗 페이시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첫 고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입국을 환영했다.
유씨에게는 로스앤젤레스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등 푸짐한 축하선물도 전달됐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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