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카' 돈치치의 '미친' 득점력...MVP '따 놓은 당상'

장성훈 2023. 1. 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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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전 NBA 전문가들은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를 유력한 MVP 후보로 예상했다.

돈치치는 최근 글자 그대로 가공할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돈치치는 2018년 NBA에 데뷔했다.

돈치치의 무서운 득점력에 힘 입은 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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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

이번 시즌 전 NBA 전문가들은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를 유력한 MVP 후보로 예상했다.

그들의 전망이 맞아들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돈치치는 최근 글자 그대로 가공할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현재 평균 34.2점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보다 1점이 많다.

그는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부문에서도 각각 8.7개와 8.9개를 기록 중이다.

그의 득점력은 최근 더욱 빛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휴스턴 로키츠전에서 50점을 넣은 데 이어 28일 뉴욕 닉스전에서는 60점을 몰아넣었다. 뉴욕전에서는 21개의 리바운드와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 경기 건너 1일에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도 51점을 퍼부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의 평균 야투 성공률이다. 51.1%다.

돈치치는 2018년 NBA에 데뷔했다. 평균 21.2점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이후 매 시즌 27~28점대의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NBA 5년 차인 이번 시즌 마침내 만개한 것이다.

문제는 팀 성적이다. 돈치치의 도우미가 없어 정상등극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댈러스는 21승 16패로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올라 있다. 돈치치의 무서운 득점력에 힘 입은 바 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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