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 출근길 '한파특보'... 동해안 건조특보

YTN 2023. 1. 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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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온화했던 오늘과 달리

새해 첫 출근길인 내일은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

철원 영하 17도, 안동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길게 가진 않겠고

수요일 낮부터 누그러지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중부지방 하늘 표정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찬 바람에 의해 미세먼지도 사라져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전국이 대부분 영하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영하 9도, 대전 영하 7도, 대구와 광주는 영하 4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3~5도 더 떨어집니다.

서울 영하 1도, 대전 1도, 부산은 6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초반에 반짝 추위만 제외하면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금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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